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 (문단 편집) === [[퍼뜨려주세요]]: SNS의 거짓 게시글 난립과 확산 ===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이것이 가장 근본적인 이유다. 이 사건의 발단이 된 네이트 판의 이야기는 SNS를 통해 점점 부풀려졌다. 인터넷 세상에서의 소동 쯤으로 이 사건을 과소평가했지만 그 때문에 지상파에서 다루게 됐고 밑에 언급되는 기사에는 20만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이는 서울시민의 2.2%에 가까운 수치며 생각보다 많은 숫자다. 주동자 이씨의 주장이 올라온 곳리 이 네이트 판이었는데 제3자의 공분을 일으킬 만한 내용으로 허씨를 비방했다. 이 글이 일부 [[여초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결국 언론사에서도 보도하기 시작했고 모 대학생 기자의 기사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여과 없이 전파됐다. 여기서부터 이상하다. 그렇게 큰 사건이었으면 특종에 목마른 다른 기자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었을 텐데 대학생 기자 하나만 기사를 낼 리가 없다. 해당 기사에 20여만 개나 되는 댓글이 달린 것도 대학생 기자를 제외한 누구도 기사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형 특종은 워낙 뉴스 업데이트가 빠르고 여러 언론사에서 기사를 뿌리기 때문에 댓글이 분산되어 기사 하나당 댓글 1000개 넘기도 어렵다. 이미 2014년에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된 데다 남편 허씨가 본 사건에 대해 다룬 블로그나 댓글 등에 대한 삭제 요청을 포털에 한 바가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언론사에서 고소미의 위험을 무릅쓰고 기사를 쓸 이유는 없을 것이다.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에 곧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고 세 모자를 돕기 위한 카페와 [[다음 아고라]] 청원 등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공론화하기 위해 [[CNN]]과 웨이보에 번역 제보를 하기도 했다. 이렇게 세 모자 사건은 급속도로 인터넷 전반에 퍼져나갔으며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였다. [[파일:pcr8NaZ.jpg]] 세 모자 카페는 이런 유언비어 생성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위 같은 활동 등으로 선동을 일삼았다. 물론 해당 내용은 거짓말이었다. 이후 밝혀진 사실이지만 정신병원 입원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의 주선과 본인들의 동의로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2부에서 주옥 같은 '''넘버 세븐!'''이 나온 그 장면 맞다. 결론은 예전부터 제기되던 SNS의 대표적 역기능인 루머 유포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